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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류필립, 미나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하차 소감 게재…‘아듀 필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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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류필립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남겼다. 

20일 류필립은 자신의 SNS에 “그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저희 필미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삶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매주 어떤 주제로 시청자 분들과 공감 할 수 있는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미나씨와 함께 의논하고 제작진분들과도 머리 맞대며 고민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힘들때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 그럴때면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지 못해 한없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필미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한 없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는 부부의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개인의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이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살림남이 끝나자마자 조만간 가수 류필립으로써 무대를 서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류필립과 미나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밝고 활기찬 류필립으로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림남#류필립#미나#필미부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미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필미부부의 비주얼 케미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류필립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으아앙 너무 아쉬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 “항상 응원할께요 넘아쉬워요 두분땜에 봤는데요..”, “어머어머..한자한자 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네요. 어쩜 말씀도 이렇게 이뿌게하시는지.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필립은 1989년 7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그의 배우자 미나는 1972년 12월 10일생으로 둘의 나이차이는 17살이다.

현재 그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서 하차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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