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 2300선 강보합세 마감, 코스닥지수 831.85에 거래 마무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2300선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18일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303.01) 대비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0억원어치, 110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71%)와 의약품(1.40%), 철강·금속(0.85%), 화학(0.81%), 전기·전자(0.70%), 제조업(0.67%) 등이 올랐다. 

하지만 건설업(-2.02%)과 비금속광물(-1.42%), 의료정밀(-1.33%), 전기가스업(-1.21%), 종이·목재(-1.01%) 등은 하락세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0.78%)를 비롯해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4.32%), LG화학(3.67%), POSCO(1.19%), 삼성물산(0.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66%)과 현대차(-0.39%), NAVER(-0.41%), SK텔레콤(-0.5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36%) 오른 831.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신라젠(1.49%), CJ ENM(2.11%), 에이치엘비(2.55%), 포스코켐텍(3.13%), 바이로메드(0.70%), 코오롱티슈진(6.89%) 등이 상승했다. 

메디톡스(-2.19%)와 스튜디오드래곤(-0.93%) 등은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나노스는 주가 변동 없이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