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중 무역협상 완화로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2283.20) 대비 3.31포인트(0.14%) 오른 2286.23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유통(1.55%)과 철강금속(1.26%), 종이목재(1.13%), 통신(1.11%), 은행(1.1%), 의약품(0.99%)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1.15%)와 섬유의복(-0.8%), 건설업·비금속광물(-0.79%),기계(-0.4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셀트리온(2.98%)과 삼성바이오로직스(0.32%), POSCO(0.51%), LG화학(1.89%), SK텔레콤(0.73%)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전자(-1.12%)와 SK하이닉스(-0.80%), 현대차(-0.77%), NAVER(-0.96%), 삼성물산(-0.80%)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의 경우 전 거래일(826.33) 대비 4.62포인트(0.56%) 오른 830.95에 마감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98%)와 신라젠(2.36%), CJ ENM(2.27%), 나노스(4.09%), 메디톡스(4.14%), 바이로메드(0.96%), 스튜디오드래곤(1.9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에이치엘비(-7.70%), 펄어비스(-3.17%), 코오롱티슈진(-0.3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