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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은 “가슴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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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원희가 이혼 이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김민교와 막걸리 집을 찾았다.

임원희는 김민교에 최근 연애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며 마음을 닫았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돌싱 동지’ 서장훈은 “나 스스로가 그렇게 크게 자신이 없으니 자꾸 스스로 물어보게 된다. 상대방이 (이혼 경험)은 상관없다고 말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라며 깊게 공감했다.

서장훈-임원희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서장훈-임원희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원희는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먹고 집으로 올 때 수 많은 연인을 마주친다. 그러면 가슴이 아프더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임원희는 지난  2011년 2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그의 전 부인은 과거 같은 극단 소속 연극배우 출신으로 결혼 당시 초등학교 논술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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