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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서 남북정상회담 실무협의 가져…정상일정-방북단 조율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8.09.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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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남북이 판문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14일 오전 실무협의에는 김상균 국정원 2차장과 청와대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종천 의전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 등 5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방식을 비롯해 18∼20일 사흘간 세부 일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떤 일정을 함께 소화할지도 주목된다.

아울러 남북 정상의 경호 및 의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남북 실무협의 (CG) / 연합뉴스
남북 실무협의 (CG) / 연합뉴스

정확한 방북단의 규모 역시 이번 실무협의를 거친 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와대는 국회의장단 및 여야 5당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의 방북 동행을 요청했고, 기업인들을 방북단에 포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실무협의 결과를 토대로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을 정계·재계·문화계 등 각계 인사들의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상회담 현장 소식을 전달할 동행 취재진의 규모 및 취재방식 등에 대해서도 남북 간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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