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나이 드니 줄어드는 것vs늘어나는 것’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아들이 아직 장가를 안가서 전화를 자주 하는데 3일씩 전화가 없을 때가 있다. 그러면 걱정되고 괜히 약이 올라서 삐진다. 먼저 해도 되는데 전화올때까지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우울증이 난다. 괜히 혼자 눈물이 난다. 기껏 키워놨더니 엄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화도 안하고. 장가가면 더 할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러다 아들한테 전화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풀린다. 삐지는 거 부터가 나이들어서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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