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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마이크로닷, 뉴질랜드 축구선수 출신…“음악하려고 그만둬” 13살 도끼와 처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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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끼줍쇼’에서는 마이크로닷이 과거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한끼줍쇼’에서 가수 효린, 마이크로닷이 여수시 웅천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처음 봤을 때 낙씨 매듭을 하고 있었다. 쟤는 정말 낚시를 잘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하며 첫인상을 회상했다.
 

이어 강호동은 “마이크로닷이 축구 선수를 했다던데 맞냐?”라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세미프로 리그에서 축구 선수를 했었다. 음악을 하게 돼서 그만뒀다”라고 답했다.

또 마이크로닷은 “영국 갈 뻔하고 미국도 갈 뻔했는데 학업을 선택하고 음악을 하게 됐다. 전공은 경제학, 경영법, 마케팅, 국제 경영이었다. 13살에 도끼와 처음 시작했다”라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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