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민영원이 웨딩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민영원입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 기사로 먼저 인사드렸는데요. 저 결혼 합니다..~^^ 비밀 결혼 아니구요.. 두바이 왕자 아닙니다 ㅎㅎ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다 헤어지기 싫어져서 결혼까지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 하고 서툴러서 결혼이라는 거대하고 성스러운 단어가 두렵기도 합니다.. 연애기간이 짧은 기간이라 느끼실수 있지만 저에겐 오랜 시간 동안 만나온것 처럼 늘 설렘과 행복을 안겨준 남자입니다..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그리고 예쁘게 서로 사랑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겠습니다.. 결혼 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배우로써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 또 드릴께요. 응원 부탁드립니다. #민영원 #결혼 해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축하~~~~~”, “언니결혼축하해용”, “헐 언니!!!!!!!!!세상에 넘넘 축하해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영원은 화장품 브랜드 대표 김영민 대표와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영원은 최근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