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남수단에서 9일 승객을 너무 많이 태운 상업 항공기가 호수에 추락해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베이비 에어 소속 19인용 상용 비행기가 수도 주바에서 출발해 중부 이롤로 오던 중이었다.
추락에도 3명이 살아남았다. 6살 어린이와 성인 한 명 그리고 구호 단체에서 일하는 이탈리아인 의사이며 이 중 의사는 부상이 심하다.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남수단은 2011년 독립했으며 2013년 말부터 내전 상황이 계속되다 최근 교전 양측이 일시 화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0 0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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