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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OAK전 첫 타석 볼넷출루…타율 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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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3(512타수 140안타)으로 올랐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선구안이 빛났다. 오클랜드 선발 에드윈 잭슨과 상대한 추신수는 공 5개를 지켜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1-2로 끌려가던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좌익수 쪽 안타를 터트린 뒤 폭투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2사 2, 3루에서 터진 노마 마자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79번째 득점을 올렸다.

5회초에는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때린 뒤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 때 3루에 진루했지만, 마자라의 내야 땅볼 때 홈에서 아웃돼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뉴시스
뉴시스

추신수는 7회초 내야 땅볼, 9회초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6-8로 역전패를 당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텍사스 4번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는 시즌 11호와 12호 홈런을 연거푸 터트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클랜드의 크리스 데이비스는 1회말 시즌 41호 2점 홈런을 터트려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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