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8일 오후 6시 45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찜질방에 있던 100여명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이용객들이 신속히 대피해 부상자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00여명의 이용객들은 불이 났다는 통보를 받고 계단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35대와 8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남양주시청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불이 나자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9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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