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추석을 앞둔 현재 경기 화성시 싸이노스 반도체 공장에 큰 불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1시1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 구문천리에 위치한 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화성 구문천리 발안일반 산업단지 내 반도체 세정공장인 싸이노스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426명의 소방관을 총 동원해 진화에 주력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인근 주민 대피 요망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건물 전체에서 검은 연기가 자욱해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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