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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행운의 목걸이 두고 간 송지효 따라가 지승현에게서 구출…함은정 ‘위험한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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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송지효를 따라가서 지승현에게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필립(박시후)은 친구 동철(지승현)에게 총을 맞고 한참동안 정신을 잃었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겨우 깨어난 필립(박시후)은 강대표(장혁진)를 보자 을순(송지효)을 먼저 걱정했다.
 
필립(박시후)은 매니저와 강대표에게 “을순(송지효)에게 내가 깨어났다는 말은 하지 말라. 걱정할테니까”라고 말했다.
 
그때 밖에 있던 윤아(함은정)가 이 말을 들었고 질투를 했다. 이 전에 윤아는 은밀히 은영(최여진)을 만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을순(송지효)은 필립이 깨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필립을 찾아가서 “이번 생에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미안해요. 내가 돕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라고 말했고 목걸이를 풀어서 필립에게 손에 올려놓았다.
 
이어 을순은 “이거 갖고 잘되서 다시 만나요. 그때는 잘해 줄게요”라고 말하며 병원을 나갔다.
 

한편, 필립(박시후)은 목걸이를 집어서 을순(송지효)을 찾아 나섰고 을순이 동철(지승현)에 의해 위험한 상황이 처하자 구해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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