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불평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민생 정기국회’를 만들자”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18 민생 정기국회’를 만들자고 야당들에게 제안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은 “[강병원 원내대변인 브리핑]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불평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민생 정기국회’를 만들자”라는 제목의 브리핑을 내놨다.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불평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민생 정기국회’를 만들자

오늘(3일)부터 제364회 정기국회가 100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과 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입법’ 추진을 위한 국회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100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정기국회를 ‘민생 정기국회’로 명명하고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한반도 평화, 사회개혁 등 5대 과제 실천을 위한 52개 민생 개혁 입법 추진과 예산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문재인정부 2년, 집권 여당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반드시 ‘민생 성과’를 내는 ‘민생 정기국회’가 되도록 야당과 협의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체질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입법에 여야가 따로 일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 한 놈만 팬다”와 같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야당답게 견제할 것은 견제 하되 합리적 대안 제시로 생산적인 정책 경쟁의 ‘민생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 드린다.

우리 당도 민생을 위한 상생과 협치의 자세로 야당과 대화 할 것이다.

이번 정기국회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불평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민생 정기국회’가 되도록 여야가 함께 노력하자.

2018년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