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천단비가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천단비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천단비는 슈스케 때 준우승했던 이력이 있는 가수다.
또 이상은, 김현정에 이어 롱다리 계보를 잇는 여가수이기도 하다.
유희열이 천단비에게 키가 몇이냐고 물었다.
천단비는 본인피셜로 178센티라고 대답했다.
유희열이 천단비에게 키가 커서 불편한 점을 물었다.
천단비는 첫 번째는 바지가 잘 안 맞는 점이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두 번째는 스탠딩 공연을 할 때, 자신의 뒤쪽에 항상 아무도 없는 점이라고 대답했다.
천단비는 스탠딩 공연을 할 때마다 미안한 마음에 짝다리를 짚고 서 있을 때가 많았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천단비의 대답에 유희열은 어쩐지 태도가 엄청 안 좋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금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2 0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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