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이 이병헌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에서는 동매(유연석)는 유진(이병헌)을 위해서 자리를 마련해줬다.
유진(이병헌)이 “오늘 고마웠다. 이만 가겠다”라고 하자 동매(유연석)는 “식사를 하지 않았으면 하고 가시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진(이병헌)은 “왜 갑자기 친절해졌냐?”라고 물었고 동매(유연석)는 “나와 비슷한 삶이던데 노비였다고”라고 답했다.
이에 유진(이병헌)은 “나는 백정이란 걸 알면서도 아는 척을 안했는데”라고 말했다.
동매(유연석)는 유진에게 “당신은 내가 아는 노비 중에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소. 나는 조선에 돌아오자마자 다 죽였는데”라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1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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