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누구길래 이렇게 관심 쏠리나…‘면역 체계 질병인 경피증으로 사망’

(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배우 김진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지병으로 사망한 그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명성황후’, ‘욕망의 바다’, ‘하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당시 그는 이국적이며 섹시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진아는 2000년도에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하와이에서 거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그의 사망 원인은 면역 체계 질병인 경피증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며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몸에 면역력이 거의 떨어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진아는 1963년생으로 향년 51세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