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우상호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출연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번 개각이 장관들에게 심기일전하라고 했지만 정작 청와대가 심기일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관들의 책임 있는 시스템도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더 좋은 미래연구소’ 인사들이 주도하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우상호 의원은 부처별로 성과가 없으면 바꿔 주는 것이 좋다며 1년 2개월이 지났으니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은산분리법이 국회에서 여야 간의 합의 불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은산분리법의 취지는 앞으로 창업할 IT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법이라며 재벌 대기업도 포함시킬지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재벌 대기업도 적용하면 현행법을 위배할 정도로 과도한 특혜 논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앞으로 창업할 IT 기업들만 적용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또한 통계청장 교체에 관해서 나경원 의원은 통계 조작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고 우상호 의원은 새로 교체된 통계청장이 조작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건 무리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08: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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