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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야구 없인 못 살아’ 연예계 대표 KBO 프로야구 팬 ★…박보영-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레인보우(RAINBOW) 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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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대한민국 야구팬들의 축제 ‘2018 KBO 프로야구’가 지난 3월 화려하게 포문을 열어젖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열기로 어느새 정규리그 종료까지 두 달 남긴 상황. 10개 구단 팬들은 최강 폭염 속에서도 관중석에 자리를 지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보영-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레인보우(RAINBOW) 지숙/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예계에도 일명 ‘야구 덕후’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박보영, 더보이즈 주학년, 레인보우 지숙이 그 주인공이다. 

박보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박보영

증평에서 태어난 ‘충청도 출신’ 대표 스타 박보영. 그는 야구 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화 이글스 골수팬이다. 오래전부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풀 셋팅’한 박보영의 모습이 종종 관객석에서 발견됐으니 말이다. 

지난달 26일에도 한화의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박보영은 중계 화면에 깜짝 등장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가 종료된 며칠 뒤에도 박보영의 이름이 SNS, 커뮤니티 등에 도배됐다. 

특히 박보영은 홈 유니폼은 물론이거니와, 어웨이 유니폼까지 소유한 진정한 독수리다. 중계 화면에 잡힌 박보영은 손을 모으고 선전을 기도하는 등 카메라 의식은 온데간데없는 모습이다. 얼굴의 반을 뒤덮는 큰 마스크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오로지 응원에만 열중한다.

하지만 박보영은 아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마운드를 밟아보지는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뽀블리’의 시구를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한편 박보영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요정’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김영광과 호흡을 맞춘 영화 ‘너희 결혼식’은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예매율 1위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박보영은 극중 우연(김영광 분)이 첫눈에 반한 대학생 승희 역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충무로 흥행퀸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또한 지난 15일 직접 참여한 OST까지 공개하며 열띤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주학년은 지난 6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를 맡았다. 더보이즈 12명을 대표해 생애 첫 시구를 맡게 된 주학년은 시구 전 인터뷰를 통해 두산 베어스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시구를 마친 후 깜짝 생방송을 중계한 주학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구를 해봤는데 너무 긴장했다. 다행히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갔다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제 덕분에 두산이 이긴 게 아니고 두산은 원래 잘하는 팀이다”라며 두산 베어스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Mnet ‘프로듀스 시즌1’에 일명 ‘제주소년’ 수식어를 달고 깜짝 등장한 인간 비타민 주학년. 그는 안정적인 보컬과 청량미 가득한 페이스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약 1년 반 만에 더보이즈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순식간에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데뷔 앨범부터 7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그들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를 통해 독보적 아티스트로 셋업을 완료했다. 

‘더 스타트’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디자이너 겸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한정판 앨범은 예약판매 개시 후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레인보우(RAINBOW) 지숙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레인보우(RAINBOW) 지숙

노래면 노래, 요리면 요리, 심지어 게임까지 섭렵한 레인보우(RAINBOW)의 지숙은 KT위즈의 열렬한 팬이다. 

지숙는 지난 6월 톱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연고지인 수원 KT위즈에 몸담고 있다”며 “못해도 괜찮다. 응원하는 팀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다. KT위즈를 통해 야구를 알게 됐는데 얼마나 재밌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종종 아버지와 수원KT위즈파크에 나들이를 간다고 밝힌 지숙은 팀 굿즈까지 구매할 정도로 깊은 팬심을 증명했다. 

한편 지난 5월 첫 디지얼 싱글 앨범 ‘우산이 없어’를 발표, 홀로서기에 나선 지숙은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사운드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방판소년단’에서 수원구장에 방문해 온몸으로 경기를 즐기며 재차 KT위즈 사랑을 드러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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