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해설을 맡고 있는 최용수의 발언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는 ‘아들과 통화한 최용수’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최용수는 집에서 어떤 연락이 왔냐는 배성재 캐스터의 질문에 “우리 식구들이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놈이랑 통화를 했는데 아빠 왜 집에 안들어오냐고....”라 덧붙여 배성재를 웃게 만들었다.
그 뒤에도 최용수는 “지금 내가 뭔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면서 “엄마랑 싸웠냐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먹다가 뿜을뻔했넼ㅋㅋㅋㅋㅋ”, “아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SBS 해설위원인 최용수는 과거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FC 서울과 장수 쑤닝에서 감독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14: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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