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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설이 되어야만 돌아갈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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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다시금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지난 2013년 6월 개봉한 장철수 감독의 작품.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박해숙 등이 출연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다.

(주)쇼박스
(주)쇼박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지게 된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누적 관객수 6,959,083명, 네티즌 평점 7.11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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