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 21세기 최고의 SF작…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그 결말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인셉션’을 오늘 브라운관으로 시청할 수 있다.

27일 채널CGV에서 오후 4시 10분부터 ‘인셉션’이 방송된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인셉션’은 ‘덩케르트’, ‘인터스텔라’를 작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렌 페이지 등이 출연했다.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인셉션’은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로 21세기 최고의 SF작이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