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애인인 전현무의 배에 붙여준 별명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애인인 전현무의 배에 붙여준 별명이 공개돼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을 절규하게 만들었다.
헨리의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왔다. 헨리의 친구들은 비글미를 뿜으며 요란하게 헨리의 집 안으로 들어왔다. 헨리의 친구들이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적막하던 집이 시끌벅적해졌다. 헨리와 친구들은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친구들은 헨리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요리 재료들을 잔뜩 사왔다. 하지만 헨리는 친구들에게 노출씬이 있는 화보 촬영 당일이라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헨리의 영상을 보던 전현무가 헨리도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의 연인 한혜진이 전현무에게 복근 만들 생각없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단칼에 없다고 대답하면서 한혜진이 자신의 배에 별명을 붙여줬다는 사실을 밝혔다.
전현무의 말에 한혜진은 기겁하며 전현무의 말을 막았다.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환호성과 야유의 도가니로 변했다. 한혜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계속 전현무의 대답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결국 대답했다.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의 배에 붙여준 별명은 ‘털난 빵’이었다. 전현무의 대답을 들은 박나래, 이시언, 쌈디는 모두 귀를 씻고 싶다며 절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