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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심사위원석에서 후배 모델들에 보완점 조언한 이유는? ··· “내가 항상 이유도 모르고 떨어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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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모델 오디션 심사위원석에서 심사를 보던 중, 오디션에 참가한 후배 모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모델 오디션 심시위원석에서 심사를 보던 중, 오디션에 참가한 후배 모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모델 한혜진이 한껏 치장한 모습으로 한 사무실로 향했다. 한혜진이 향한 곳은 모델 오디션이 열리는 사무실이었다. 한혜진은 모델 오디션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사무실 안 의자에 앉자마자 전 세계 유명 브랜드 패션쇼들을 휩쓸었던 때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인생 영상들과 인생 샷들을 보았다. 한혜진이 자신의 인생 영상들을 보며 한창 옛 추억에 빠져있을 때였다. 모델 이혜정과 박승건 디자이너가 한혜진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세 사람은 인사를 나눈 후, 심사위원석으로 향했다.

 

 

한혜진과 이혜정, 박승건 디자이너는 심사위원석에 앉자마자 지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았다. 이번에 한혜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모델 오디션은 경력이 1년 미만인 모델들의 오디션이었다. 오디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델들이라 그런지 오디션에 참가한 모델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혜진은 매의 눈으로 모델들의 워킹과 에티튜드를 심사했다. 또 모델로서의 꿈을 키워갈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혜진이 후배 모델들에게 이러한 디테일한 피드백을 하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혜진은 이제껏 수많은 오디션을 봤으나, 항상 이유도 모르고 떨어졌었다고 한다. 한혜진은 오디션에서 떨어질 때마다 자신이 심사위원 자리에 앉게 된다면 후배들에게 한 가지 정도의 보완점은 반드시 이야기를 해준다는 결심했다고 한다. 한혜진의 말을 들은 박나래는 오디션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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