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태풍 ‘솔릭’은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조금 끼며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내일은 오전에 남부 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태풍은 폭염을 꺾었다. 오늘부터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더워지겠지만 폭염 수준은 아니겠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0도, 내일은 31도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차차 구름이 걷히겠고 낮 동안 30도 안팎을 보이겠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0도, 강릉은 31도로 오늘보다 4,5도 높다.
영남은 안동의 낮 기온 29도, 부산은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호남과 제주도는 낮 동안 광주와 제주가 30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예상되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수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5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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