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청주 산단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근로자 한 명이 사망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 내 공장 기숙사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공장 근로자 A(59)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불이 난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6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기숙사 3층 20㎡를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6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 인력 4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청주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기숙사 방 안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04: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