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20년간 귀한 물건을 모으고 있다는 아저씨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제작진이 찾아간 주인공은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골동품들이 가득한 곳으로 안내했다.
범상치 않은 옛 골동품을 모으는 김창래(69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명나라,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골동품과 사람 크기만한 관우 동상까지 놀라운 물건들이 무려 4천여 점이나 있었고 이 물건들을 모으는데 무려 12억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 김창래씨는 이 모든 골동품들은 시골 오일장에서 샀다고 했고 전문 감정가에게 확인해 본 결과 거의 대부분이 진품이 아닌 값어치가 없는 기념품에 불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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