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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꿀 떨어지는 한옥, 110년만의 폭염으로 대형 벌집이 녹아내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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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꿀 떨어지는 한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제작진은 김포에서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바로 한옥의 천장에서 달달한 꿀이 떨어지는데 매일 천장에서 이 꿀이 한 바가지씩 떨어진다고 했다.
 
한옥 안과 밖으로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 꿀은 대리석을 새까맣게 변할 정도였고 사람들은 공짜 꿀 파티가  한창이었다.
 
전문가는 진짜 토종꿀이라고 하면서 한옥 천장에 커다란 벌집이 있을거라는 예상을 했다.
 

하지만 직접 천장에 올라가서 확인한 결과 천장의 벌집은 110년만에 온 폭염으로 다 녹아내린 상태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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