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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베리굿(BerryGood) 태하-세형-고운 “하트하트 유닛, 섹시 콘셉트라 다시 웃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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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베리굿(BerryGood) 하트하트로 활동했던 태하, 세형, 고운이 유닛 활동과 팀 활동의 차이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베리굿(태하, 조현, 서율, 다예, 세형, 고운)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베리굿(BerryGood) 태하-세형-고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베리굿(BerryGood) 태하-세형-고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태하, 세형, 고운은 지난 4월 발매한 ‘난리가 난리가 났네’로 베리굿 하트하트 유닛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태하는 “처음으로 유닛을 했다. 여섯 명에서 세 명이 되니까 의상과 뮤직비디오에 힘이 더 실리더라”며 “여섯 명일 땐 샤방샤방하고 방방 뛰고 왁자지껄했다면 세 명일 때는 조신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운은 “하트하트 활동하면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섹시 콘셉트를 했다”며 “태하 언니 무대를 보고 굉장히 많이 배웠다. 표정에 대해 많이 연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형은 “하트하트는 베리굿 콘셉트와 완전 상반돼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미성년자 때 데뷔해서 지금 성인이 됐는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베리굿(BerryGood) 태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베리굿(BerryGood) 태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태하는 “세 명이서 섹시 콘셉트를 할 때는 무표정이나 치명적인 표정을 보여드렸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풋사과’ 활동을 준비하다 보니 다시 웃기가 굉장히 어렵더라”며 “멤버들끼리 ‘너도 웃음이 안 나오냐. 나도 안 나오는데’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세형 역시 “행사에서도 하트하트 노래를 할 때는 정색하다가 베리굿 노래를 할 때는 웃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베리굿(BerryGoo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베리굿(BerryGoo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베리굿의 첫 번째 정규앨범 ‘Free Travel’은 여섯 소녀들의 첫 번째 자유여행을 의미한다.

세련된 비트 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 트랙인 타이틀곡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들의 매력에 사과의 신선한 아삭함이 더해져 올여름을 더욱 진해진 과일향으로 상큼하게 책임지는 곡으로,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서브 타이틀곡 ‘멜로우 멜로우(Mellow Mellow)’는 팝스럽고 고급스러운 멜로디에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기반의 신스팝 곡으로, 세계적인 히트 작곡가 안드레아스 오버그가 작업했다.

수록곡으로는 고운의 첫 자작곡 ‘너와 나의 날’, 감각적인 보컬과 감성 디테일이 매우 돋보이는 서율의 솔로곡 ‘다시 꿈꿀 수 있을까’를 비롯해 매일 다른 색으로 예쁜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소녀들의 소망을 담은 ‘빨주노초파남보’, 파워풀한 비트와 시원한 브라스가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걸크러쉬 느낌의 ‘기브 잇 어웨이(Give It Away)’, 좋아해선 안될 사람인 언니의 연인을 마음에 담은 짝사랑을 노래한 ‘미안해 언니’, 트로피컬 하우스를 기반으로 베리굿의 꿈, 좌절 그리고 희망을 날지 못하는 키위새에 빗대어 노래한 ‘Fly (키위새 날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사운드와 이별 뒤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곡 ‘그 놈의 사랑’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을 발매한 베리굿(BerryGood)은 타이틀곡 ‘풋사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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