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 집무에 대해 ‘쇼’라고 발언했다.
14일 채널A ‘외부자들’은 박원순 옥탑방 체험,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BMW 차량화재 사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이재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집무에 대해 “나도 쇼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쇼라고 생각한다. 나도 정치인이고 국회의원으로서 정책활동도 하지만 사실 현장 가서 쇼처럼 보이는 사진을 찍기도 하고 짧지만 경험을 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쇼가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면 다른 관점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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