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마마무 화사가 빅뱅 팬을 자처했다.
13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믿고 보는 대세 남녀 승리·화사 특집 제1탄’이 방송됐다.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 화사는 승리 앞에서 중학생 때부터 빅뱅 팬이었음을 밝혔다. 가수 데뷔 전에 유일하게 가 본 콘서트도 빅뱅 콘서트일 정도로 말이다.
이에 승리가 빅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물었고, 화사는 “정말 빅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명만 좋아하지 않는다. 다 좋아한다”며 답을 회피했다.
그럼에도 승리는 집요하게 물었고, 화사는 “정말 꾸역꾸역 짜낸 것이기 때문에 오해하시면 안 된다”며 ‘최애’ 멤버를 태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승리가 “유부남은 제외하자”며 두 번째로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이번에는 지드래곤이라고 대답했다.
또 다시 승리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멤버를 물었고, 화사는 그제야 승리라고 답해 더 이상은 의미 없어보이는 질문을 멈추도록 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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