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12일(한국시간) 1군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에 그리던 메스타야에서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쁩니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코치진들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문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강인은 골을 넣고 포효하는 모습이다. 특히 17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포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 이강인선수”, “데뷔골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날아라 슛돌이 3’에 출연한 바 있는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CF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처음으로 성인팀에 콜업되었고, 지난 7월 24일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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