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김지훈, 몰래 이규한 병문안 간 김주현에 배신감 · 짜증 폭발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이광재 역)이 김주현(김영하 역)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이광재 역)이 김주현(김영하 역)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광재가 푸드트럭을 세차하고 있을 때, 경하가 나타났다. 경하는 광재에게 영하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광재는 집에 있는 거 아니었냐고 경하에게 되물었다. 광재의 대답에 곧바로 상황 파악이 된 경하는 영하가 방에 있었던 것 같다고 재빨리 둘러대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경하의 말에 광재는 영하가 혼자 장을 보러 갔다고 생각했다.

영하는 남태일이 입원해있는 병원에서 남태일을 간호하고 있었다. 광재는 최 이사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었다. 광재는 믿기 힘들다는 듯 한 동안 말이 없었다. 광재는 영하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 거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하지만 배신감에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 했다. 남태일이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간 광재는 영하와 남태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말았다. 광재는 영하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영하는 집이라고 대답했다. 영하의 대답을 들은 광재는 착찹함과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다음 날, 영하와 장을 보는 내내 광재는 영하에게 심하게 짜증을 내고 투정을 부렸다. 지나치게 짜증과 투정을 부리는 광재의 모습에 영하는 크게 당황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