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손흥민과 기성용의 EPL 개막전 선발 맞대결이 불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델리 알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마쳤으며 새로 뉴캐슬에 입단한 기성용은 결장해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2015년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약 3년 만에 100경기를 채웠다.
이는 지난 2015년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약 3년 만에 100경기를 채운 것이다.
그는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자리를 꿰찬 2016-2017시즌엔 34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엔 37경기에 나서 총 99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날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그라운드를 밟아 100경기 고지를 밟았다.
특히 한국 선수로는 4번째 기록으로 박지성, 기성용(뉴캐슬), 이청용이 손흥민에 앞서 100경기를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은 손흥민이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는 뉴캐슬을 2대 1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