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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 군, ‘피규어’로 변해버린 父봉태규에 눈물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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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봉태규의 러브하우스가 눈물바다로 변했다. 

지난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TV 캐스트에는 238회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 속 봉태규와 아들 시하 군은 깜짝 실험카메라에 도전했다. 작은 피규어로 변해버린 봉태규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인 시하 군. 

그는 봉태규가 “시하가 아빠 말을 잘 안 들어서 몸이 작아진 거야. 이제 아빠 몸이 안 커질지도 몰라”라고 말하자 이내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시하 군의 동생 본비 양 때문에 속상한 적이 있었냐고 봉태규자 물었다. 그러자 시하 군은 “네”라고 짧게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TV 캐스트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봉태규의 모습에 다가오는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봉태규와 시하 군의 사연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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