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문학평론가 황현산이 8일 오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해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에 취임했지만, 건강이 악회되면서 3개월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1945년생 전라남도 목포가 고향인 고인은 2012년 제11회 아름다운 작가상 , 2012년 제20회 대산문학상 평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생전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사소한 부탁’을 집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8 08: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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