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설계’가 8일 오전 TV 방영된다.
‘설계’는 지난 2014년 9월 개봉한 박창진 감독의 작품.
세상에 제일 독한 사채업자로 알려진 그녀 세희.
너무나 악랄한 방법으로 돈을 빌려간 사람에게서 돈을 뜯고, 돈을 위해서라면 남자를 유혹. 그 집안을 파탄 내고 남자를 폐인으로 만들고, 돈을 갚으려는 사람에게서도 담보로 걸린 물건이 좋으면, 갖은 핑계로 돈을 못 갚게 하거나 다른 모사를 꾸며 물건을 자기 소유로 돌리는 악독한 인물이다.
그런 그 곁에 두 남자가 있다. 한 명은 그의 돈 줄과 그의 사업 뒷 배경이 되 주었던 인호, 다른 한 명은 그의 모든 사랑을 받는 지극히 평범한 사내 연우.
하지만, 자신의 심복인 민영에게 이 두 사람을 모두 빼앗기게 되고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만큼의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영화 ‘설계’는 관람객 평점 5.90점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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