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김혜선(한주원 역)이 서해원(한우정 역)에게 아버지가 전노민(신명준 역)임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김혜선(한주원 역)이 서해원(한우정 역)에게 아버지가 전노민(신명준 역)임을 털어놓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주원이 자신의 방에서 정신 없이 무언가를 찾았다. 한주원이 찾고 있던 것은 신명준과 한우정의 친자 관계가 일치한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지였다. 신명준과 한우정의 친자 관계 일치 내용이 적힌 메모지는 한주원의 아들이 하마 모양으로 접어서 한우정에게 선물했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한주원은 아무리 찾아도 메모지가 없자 크게 당황했다. 그런데 이 때, 한우정이 한주원의 방으로 들어왔다. 한우정은 남동생이 만들어준 하마를 보면서 울적한 기분을 달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하마 모양으로 접은 색종이를 펼쳤다가 종이에 적힌 내용을 보고 말았다.
한우정은 한주원에게 메모지를 내밀면서 한주원을 몰아 세웠다. 메모지에 적힌 내용이 뭐냐고 물으면서 울먹이는 딸에게 한주원은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계속 망설였다. 한우정은 엄마에게 한 마디라도 거짓말을 한다면 다시는 엄마를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딸의 말에 한주원은 그대로 무너졌다. 그리고는 딸에게 신명준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털어놓고 말았다. 엄마의 대답을 들은 한우정은 패닉상태가 되었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