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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경고, 소속사 측 “공익 근무지 찾아오면 팬클럽 강제탈퇴+향후 공연장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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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인 장근석(31)이 자신을 찾아오는 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장근석 출근길이나 퇴근길을 보고싶다는 명목으로 길에 서 있거나, 건물 근처에서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강경하게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근석 / 서울, 정송이 기자
장근석 / 서울, 정송이 기자

또 “이를 어기는 분들은 반드시 현장에서 적발해 팬클럽 강제탈퇴, 향후 공연장 출입 금지 등 어떠한 활동도 불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장근석 근무지는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곳으로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을만큼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있다. 그 곳에 근무자들에게 불편을 끼칠 경우, 장근석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6일 입대했으며 서울 소방재난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7월 15일 소집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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