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장근석 군문제 논란, 무매독자 · 양극성 장애에 관한 내용 방송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연예가중계-연예가클릭’ 코너에서 배우 장근석의 군문제 논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연예가 핫클릭’ 코너에서 배우 장근석의 군문제 논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배우 장근석이 최근 군문제로 인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장근석은 지난 16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알려졌었다. 그런데 같은 날, 장근석의 일정이 논산 훈련소 입소에서 사회복무연수센터 입교로 변경됐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받는 곳이다. 장근석의 사회복무연수센터 입교 사실이 알려진 후,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는 소식도 전해졌다.

장근석의 군문제와 관련한 첫 번째 의혹은 ‘무매독자’ 논란이다. 대중들은 장근석이 ‘무매독자’를 군면제를 위해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무매독자 병역 면제제도는 1994년 폐지됐다.

장근석의 군문제에 관한 두 번째 의혹은 장근석이 앓고 있다는 ‘양극성 장애’라는 질환에 대한 논란이다. 양극성 장애란 흔히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이다. 기분이 과도하게 좋아지거나, 자신만만해지거나 또는 화를 내는 등 과도하게 충동적인 행동들이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일 경우 의심할 수 있는 병이다.

장근석은 팬들에게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편지를 남겼었다. 하지만 장근석의 군문제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다.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