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탐 크루즈).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다른 국면을 맞았다.
설 자리를 잃게 된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러던 중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고 있던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켄 와타나베)와 만나게 되는 알그렌은 그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무사 카츠모토와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 알그렌은 낯선 세계에서 자신의 앞길을 헤쳐나간다.
톰 크루즈와 와타나베 켄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작품으로 2004년 개봉했다.
사무라이들의 인생을 담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는 1일(오늘) 오전 6시 40분부터 OCN 채널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라스트 사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