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이 아빠 오광록과 “1년째 연락을 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에는 배우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이 출연. 사연을 전했다.
오시원은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나오게됐다. 아빠와 1년 동안 연락을 안하고 지냈다. 일방적으로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자연스럽게 어릴 때 이어졌던 게 있는 것 같다.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서로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다”며 “유치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초등학교 졸업하는 날 아빠를 처음 봤다. 아빠는 자기만의 세계가 강하다. 아직 억눌렸던 감정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0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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