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지성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명당’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을 소개했다.
이날 MC들은 “충무로 배우들의 귀환”이라면서 조승우, 지성 주연의 ‘명당’을 소개했다. 검증된 연기파 배우인 두 사람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명당’은 풍수지리의 능한 천재지관 박재성을 연기한 조승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결정적 이유에 대해 조승우는 “무엇보다 함께 연기했던 ‘퍼펙트게임’의 박희곤 감독 무한한에 대한 믿음과 신뢰 때문”이라면서 전작에 이어 퍼펙트한 호흡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안겼다.
박희곤 감독은 “6년 전에도 대단한 배우였다, 찍을 때마다 감탄”이라면서 “6년 동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폭넓은 배우가 되어있었다”라면서 조승우에 대해 극찬했다.
조승우는 “모든 것들 다 인물위주에 사건과 이런 것들이 아니라, 명당을 차지했던 권력싸움”이라면서 “지금 시대 빗대어 봤을 때 공감대를 형상할 수 있는 더 넓은 소재를 가졌다”고 말했다. 조선의 운명을 쥐고 흔들 명당을 누가 차지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8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