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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드(KARD), 해외와 국내를 모두 사로잡기 위한 그들의 여름 퀘스트 ‘Ride on the wind’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7.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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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국내 팬과 해외 팬 모두를 잡기라는 카드(KARD)의 ‘퀘스트’는 성공적으로 클리어 될까.


17일 카드(KARD)는 서울의 모 카페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KARD는 25일에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n the wind’로 컴백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될 앨범의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는 제목 그대로 여름에 걸맞는 청량하면서도 KARD만의 색깔을 잘 담고 있는 곡이다.
 
이에 지난해 7월 발표한 ‘HOLA HOLA’의 뒤를 이을 여름 필청곡이 될 전망이다.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최근 카드(KARD)는  BM, J.Seph, 전소민, 전지우 4인의 개인 티저 공개를 완료한 바 있다.

DSP미디어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전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멤버 4인의 ‘RIDE ON THE WIND’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모와 더불어, 물을 뒤집어 쓴 듯한 KARD 멤버 4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BM과 J.Seph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품고 카메라를 응시했으며, 전소민과 전지우 역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흰 의상과 함께 물을 사용한 네 멤버의 티저는 여름과 어울리는 KARD만의 청량함과 동시에 더욱 진해진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들은 개인 티저 공개 이후 단체샷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 4인은 서로 기댄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혼성 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Ride on the wind’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바람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함께, 이번 곡을 위해 준비한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담기면서 이전의 KARD와는 사뭇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티저를 모두 공개한 KARD는 이후 영상을 위주로 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앞서 언급한 일련의 프로모션이 진행된 이후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된 것.
 
먼저 이들에겐 콘서트 매진에 대한 소감이 질문으로 들어왔다.
 
카드(KARD)는 8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HALL’에서 첫 국내 콘서트인 ‘WILD KARD in SEOUL’을 개최하는데, 이 콘서트가 매진 됐기 때문.
 
이에 J.Seph은 “단체 톡방에서 이 매진이 현실로?”라는 멘트를 적었다고 했다. 매진과 이매진으로 펀치라인을 만든 것. 과연 래퍼다웠다.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다른 멤버들도 “농담 아니냐. 100표도 나올까 걱정이었는데”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해외도 하긴 했지만 서울콘서트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긴장이 됐다는 그들. 과연 국내 팬들이 봐주러 와줄까 싶었다고.

이에 고향이 지방인 멤버들은 “버스대절에서 지방에서 데리고 와야 되나”라는 고민까지 했었다면서 웃어보였다.
 
이처럼 콘서트 매진으로 한껏 좋은 분위기가 된 그들. 이번 컴백은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을까.
 
멤버들은 “공백이 길어서 걱정이 많았다. 우리 노래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없잖아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노래는 대중들이 쉽게 다다갈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그들은 춤과 노래 양쪽 모두 쉬움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이런 변화 때문이었을까. 정규앨범을 기대할만한 그룹임에도 그들은 이번에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에 카드는 “이번 앨범에 넣을 만한 노래는 모두 넣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계절 문제도 있고 기존 컨셉에 더 어울린다 싶은 곡들은 다소 아껴둔 면도 있다고 했다. 다음 앨범이 정규 앨범이 될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는 게 그들의 설명.
 
또한 국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예능 출연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주간아이돌’ 등에 나가고 싶다는 게 그들의 소망이었다.
 
다만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다”며 현실적인 이야기도 함께 꺼냈다.

그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없잖아 있어 브이라이브 같은 걸로라도 자주 뵈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체 브이앱이 어렵다면 개인 브이앱이라도 열심히 자주하면서 팬들에게 다가겠다고 이날 그들은 다짐 아닌 다짐을 했다.
 
개인 활동에 대해선 “나를 보여주는 거도 좋지만 팬들은 우리 네 명이 같이 있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설명한 카드.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카드 / 서울, 정송이 기자

특히 그들은 “엠넷에서 한 리얼리티가 팬들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다. 솔직하고 편한 모습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이 리얼리티를 해서 팬들에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J.Seph은 ‘퀘스트’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리데뷔부터 정식데뷔, 투어, 국내 콘서트까지 차례 차례 퀘스트를 깨는 것 같은 기분이라는 것.
 
이 발언에 비추어 봤을 때 국내와 해외를 모두 잡는 것이 카드에게 주어진 큰 퀘스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카드는 국내활동을 늘려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도 해외활동 또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고 싶은 것이 그들의 욕심인 것.

다만 “국내활동을 지금 보다 더 많이 하고 싶다.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무실과 우리 모두 함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내 팬들을 잡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이번 활동 이후로도 해외 투어 계획이 잡혀있지만, 잡혀 있는 활동 이후로는 국내 활동에 좀 더 신경 쓰고 싶다는 소망도 함께 밝혔다.

국내 팬사인회, 팬미팅도 자주하고 싶고 역조공도 하고 싶다는 그들.

과연 그 소망대로 국내와 해외 팬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들이 자신들의 ‘퀘스트’를 얼마나 멋지게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드는 8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HALL’에서 첫 국내 콘서트인 ‘WILD KARD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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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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