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6일 전국에 대체로 맑지만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측은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고흥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에 발효됐다.
또 폭염주의보는 인천(강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고흥)에 발효됐다.
특히 계속된 폭염으로 경북 포항과 대구는 14일, 서울은 5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8도, 부산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부분의 지역이 보통이나 좋음을 띄고 있다.
기상청 측은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