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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21일 전국 폭염특보 및 주의보 발효, 태풍 ‘암필’ 북서진 中 열대야 발생 지역 확대될 수 있어…무더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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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1일 역시 전국 곳곳이 낮 최고기온 35도에 육박하며 가마솥 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22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통영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화순, 나주, 진도, 함평, 영암,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경기도(안산, 화성,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고창, 장수)에 발효 중이다.

이어 폭염주의보는 울릉도.독도, 인천(강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완도, 고흥),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경기도(안산, 화성,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에 발효됐다. 

폭염이 계속될 수록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아지고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기상청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6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대구 38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으로 예상되며 자외선지수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매우 높음’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암필’이 북서진하고 있어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돼 무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습도 증가에 의해 열대야 발생 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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