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5일 ‘추적 60분’에서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접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피해자의 아버지 강두한 씨를 만났다.
네 차례나 최종면접까지 하고도 탈락한 아들은 채용비리 사건 소식을 접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부인마저 음독 자살을 시도한 것이다.
지난 1월,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시험 소식을 들은 강두한 씨는 아들의 묘를 찾았다.
"금숟가락. 누가 금숟가락입니까? 태어날 때 다 흙숟가락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금전을 가지고 태어납니까? 세상이 그렇게 만들었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2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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