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 가게가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5회에서는 백종원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린 뚝섬 경양식 가게 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뚝섬 경양식 가게는 지난 8일부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되고 있다.
방송 이후 뚝섬 경양식 가게는 표절 논란에 과거 KBS2 ‘2TV 생생정보’ 출연까지 계속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서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뚝섬 경양식 가게의 와인 된장국이 강조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과는 다르게 ‘2TV 생생정보’ 속 손님들은 “너무 신선하다. 우아하다. 좋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못 믿는 방송 되는 건가요”, “그냥 광고 방송 되는 건가요”, “와인 된장국 진짜 이상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결국 뚝섬 경양식 가게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홍보목적만 달성한 셈이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0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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