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더운 여름 입맛을 사로잡는 갓김치에 대해 방송했다.
19일 방송된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더하고 뺄 것 없다 - 여름 태백 편’이 방송됐다.
강원도 토종 갓김치는 오래 두고 먹을 요량으로 적절한 음식이며 다양한 음식에서 빛을 발한다. 강원도 태백에서는 갓김치를 물에 씻어서 갓김치만두로 만들어 먹는다. 갓김치만두는 삶은 후, 찬물에 넣어서 식혀서 먹는 음식이다. 이 음식은 식혀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는 고기는 넣으면 안 된다고 한다.
갓김치는 갓김치전병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배추김치가 물이 많이 생기는 것에 비해 갓김치는 물이 많이 안 생긴다. 갓김치는 차가운 장국을 곁들여 먹는 갓감치콧등치기국수와도 조화가 일품인 음식이다.
갓김치는 더운 날씨로 인해 입맛이 쉽게 없어지는 여름철에 적절한 음식이다. 또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같이 먹는 모든 음식을 별미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5분, KBS1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9 2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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