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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오승아가 꺼낸 브로치 본 순간 굳어진 표정 ··· “그 사람들 어떻게 상대할 거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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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서해원(한우정 역)이 김혜선(한주원 역)을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서해원(한우정 역)이 김혜선(한주원 역)을 걱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오연희가 식사 자리에서 남편에게 사과하겠다는 명목으로 딸에게 브로치를 꺼내게 했다. 신화경은 잠시 망설이다가 신명준과 한주원이 다퉜던 별장에 떨어져있던 브로치를 꺼냈다. 신화경이 테이블 위에 꺼낸 브로치를 본 한우정의 표정이 순간 굳어졌다. 신화경이 꺼낸 브로치는 신화경이 한주원에게 잘 어울린다며 사길 권했던 브로치였다. 한우정은 서둘러 엄마와 식사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한우정이 엄마에게 신화경이 꺼냈던 브로치에 대해 물었다. 한우정은 엄마에게 신화경의 엄마가 오해하는 거라고 말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한우정은 신화경의 가족들이 자신의 엄마와 신명준 사장의 사이를 의심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한우정은 걱정스런 마음에 엄마에게 미성그룹 광고를 찍지 말라, 오상필 회장과 오연희를 어떻게 상대할 거냐고 엄마에게 말했다. 하지만 한주원은 자신에게 생각이 있다면서 딸을 달랬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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